코드스테이츠 100일 후기
코드스테이츠 과정을 성실하게 잘 수행하고 있는 나에게 코스 시작 및 개발자 준비 과정이 100일 선을 넘은 것을 알리고 격려합니다. 😄
코드스테이츠 20주 풀코스 과정을 선택하고 정확하게 100일이 지났다. 워우 🤣 믿기지 않는다. 100일을 꼬박 TIL을 작성한 것도 놀랍고, 첫 TIL에 비해서 지금의 TIL은 형식도 내용도 기록하는 방법도 많이 바뀌었다.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다. 여름의 초입에 시작해서 벌써 여름이 저물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프리코스와 이머시브 스프린트 코스를 다 수행하면서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 무엇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 했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 계속 던졌다. 오늘 하루종일. 그래서 이 TIL을 적는 지금 내린 결론은, 프로젝트에 집중하자가 1번이었다. 2번은 좋은 동기들과 협력할 때 적극적으로 내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는 정도? 물론 아직 내 실력은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프로젝트를 당장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은 없다. 3번은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방향성이다. 이 부분은 수료 시점에서 최종적으로 정할 예정이다.
이번 주 부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코드스테이츠 과정의 꽃이라고 불리는 프로젝트 주간에 나는 얼마나 또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조금의 진척이 많이 생긴 6주 뒤의 내 모습을 그리면서 오늘의 TIL을 또 다시 남긴다. 100일 고생했다. 결아.
2주 프로젝트 2일차
- 어제 다 마무리 하지 못한 SR 진도를 어느정도 진행했다.
- 팀 내부 규칙 (코드 컨벤션, 커밋/PR 메시지 규칙)을 정했다. 커밋 메시지를
title / feature ... body
형식으로 작성해야 하는데 이 부분을 까먹지 않기 위해 창문에 붙혔다. - dev 브런치에서 각 기능별로 브랜치를 따서 작업해야 한다. 팀 내부에서 정해진 브랜치 명은
feature/#
형식이다. 이 부분도 기록해두었다. - 프로젝트에서 구현할 페이지에 대한 디자인 작업을 담당하여 진행하였다. (sketch)
📅 오늘의 할 일
- 오전) 오늘은 색다르게 javascript generator 개념 정리, 학습으로 시작
- 일과) 팀 프로젝트 SR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꼭 노션에 기록하기
- 일과) 깃헙으로 프로젝트 관리하고 협업하는 방법 파악 (milestone, wiki, project, issue, canvan 등)
🦄 Today’s Key
- 아침) 자바스크립트의 제너레이터의 개념에 대해서 공부하였다. yield에 등록된 값을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generator 객체의 개념이 신기했고, 쓸모가 많을 것 같았다. 특히 리덕스 사가 패키지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이다.
generator 블로깅 보러가기 - 팀 프로젝트 일과에서 페이지에 대한 기초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였다. (로그인 폼, 회원가입 폼, 글 상세 페이지, 글 생성 페이지, 메인 페이지 부분 컴포넌트)
- 서비스 워크 플로우 제작에 참여하였다. 하나의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였을때 돌아가는 패턴을 그리면서 서로 분석하였다.
- 내 블로그 사이트에 이슈, 마일스톤, 프로젝트, 이슈 템플릿 생성을 해보면서 프로젝트 진행 방식을 익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