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2일차

밤새 몸이 좋지 않아서 잠에 잘 들지 못했다. 몸이 너무 무겁다. 심적으로 너무 힘든데 신체적으로도 잠을 못자서 너무 힘들다. 기력이 달리고 평소와 다르게 내면에서 의쌰하는 힘도 나질 않는다. 지래 겁이 들고 나 스스로가 너무 낮은 곳 우물 저 깊은 곳에 다시 숨으려고 한다. 너무 힘들다.

기본 SR을 마무리하고 오후 5시에 3팀이 모여서 회고를 진행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되었다. 그때까지 몸이 회복이 되지 않았다. 지금 너무도 나는 힘든 상태다. 누구라도 나에게 따뜻한 말을 해준다면 눈물이 바로 쏟아질 수 있을 거 같은 정도랄까.. 한숨이 쉬어진다.

📅 오늘의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