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6일차

나는 매일 아침, TIL을 작성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루를 깨우는 역할도 있지만 하루를 다시 다짐하기 위해서이다.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길게 오래 하자.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니 나는 꼭하자. 다짐한다.

몸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 잠을 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 팀원들에게 너무 죄송했다. 분명 팀원분들은 새벽까지 아니면 늦은 저녁까지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서 노력하셨을 것이다. 몸 관리 하나 제대로 못하는 팀장이라니.. 한심했다. 그렇지만 지금 코드를 추가해서 작성하면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다. 그래서 팀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빨리 잠에 들기로 했다. 새벽에 일어나서 작업을 이어가야겠다.

🦄 Today’s 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