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17일차
-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진행하기 > 조급한 생각이 들면 잠시 큰 숨 한번 쉬기
- 아침) 페어 코딩 인터뷰 잘 진행하기 (어려운 문제다. 설명을 잘 해보자)
- 아침 조회) 매거진 발행 페이지 공유하고, 전송되는 데이터 이야기해보기
- 작업) 매거진 미리보기, 상세보기 페이지 빠르게 작업하기 (좋아요, 구독 처리)
- 작업) api 연동 작업 빠르게 시작하기
오늘은 팀 프로젝트를 위한 팀 내부 세션으로 거의 가득한 하루였다. 진짜 거의 마지막에 다가가고 있고, 주말만 앞에 두고 있다. 이제 스프린트 할 일만 남았다. 두렵다.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지 않고 방황하고 있지만 일단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너무 늦지도 않고 너무 빠르지도 않게 내 길을 걷겠다.
우연인지 운명인지. 코드스테이츠를 수료하는 날이 내 생일이다. 그 날을 정말 손꼽아 기다리고 있고, 개발자로써 나아가는 길에 첫 발걸음을 딛는 순간이리라. 내가 세상에 나온 그 날, 나는 새롭게 다시 개발자라는 칭호를 어렴풋이 달기 위해 지금 노력하고 있다. 거부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즐기고 싶다.
🦄 Today’s 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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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알고리즘 문제를 페어 코딩 인터뷰 시간에 설명하게 되었다. 엄청 버벅였다. 머릿속으로는 문제가 이해되는데, 그리고 풀이한 방법에 대해서 기억을 하고 있는데 제대로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 실제 면접이었다고 생각하면 정말 아찔하다. 실력이 정말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더욱 페어 코딩 인터뷰가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같은 프론트엔드 담당 팀원분과 주말, 그리고 앞으로 남은 작업들에 대한 분배를 진행했다. api 작성이 되게 많이 필요하다. 컴포넌트를 더 이상 그만 짜고 싶다.
- til을 작성하러 오기 직전까지 매거진 디테일 페이지의 틀을 설계하고 있었다. 프로젝트의 마지막이 다가오는데 아직도 컴포넌트의 틀을 짜고 있다는 것이 너무 말이 안되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