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20일차
- 아침) 코딩 인터뷰 준비 (robotpath)
- 아침 조회) 미리보기 및 디테일, 세부 디자인 공유
- 프로젝트) api 연동 부분 및 이미지 변경 관련 작업 반드시 해내기
- 프로젝트) 메인페이지 조금 다르게 디자인 적용
- api 하자 및 CSS 추가 작업 진행
프로젝트 마지막 주도 화이팅이다.!
오늘은 여러가지로 협업과 공유 그리고 성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 마지막 주가 시작되고 모두가 지쳐버린 상태에서 주말에 작업한 내용을 공유했다. 월요병과 코딩테스트의 여파로 크게 밝지는 않았지만 평소의 우리 팀과 다를 것 없는 아침 조회였다. 다만, 공유할 사항이 많아서 나의 공유 내용은 점심시간을 10분 초과해서 끝났다. 그 만큼 불꽃이 튀었다는 이야기다.
아침 조회에서 공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같은 작업을 진행 할 수 있는 상대에게 최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공유해주는 것. 그것이 훌륭한 협업의 첫 걸음이라 생각하고, 이번에 다시 또 알게되었다. til을 작성하러 오기 직전에도 내가 작성한 state 값을 정확하게 표시하지 않아서 같은 프론트 담당 팀원분에게 추가 설명을 해야했다.. 🙁
점심 이후 프론트 코드를 합치는 작업을 진행했다. 깃으로 협업을 하는 묘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한 8개의 파일에 대해서 충돌을 해결해야 했는데 정말 크게 좌절할 뻔 했다. 협업할 때 변수를 선언하는 방식, 어떤 코드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잘 구분하는 것. 그것이 얼마나 협업에서 중요한지 다시 알게되었다. 기능별 브랜치를 따서 작업하는데, 다른 기능에 대한 작업을 두루두루 한다고 브랜치 이름이 무용지물인 경우도 있었다. 시장에 선보이기 전에 깃에 대한 탄탄함을 더 길러야 할 것 같다. 놀라지 말고. 쪽팔리지 않기 위해
오후는 팀원들과의 세션으로 가득했다. api 연동이 잘 되는 부분을 손쉽게 잡을 수 있었고, UI에서 수정할 수 있는 방향성이 논의되었다. 성장과 공유 그리고 협업이라는 키워드로 오늘 다시 또 개발자로 나아가는 길에 한 발을 뻗을 수 있지 않았나 한다. 주저리 떠들었다. 이제 다시 프로젝트 코드 작성하러 가야 한다. 알고리즘 문제도 풀어야 한다..
🦄 Today’s Key
- 아침에 robotPath라고 하는 알고리즘 문제를 인터뷰했다. n x n 형태의 이중 배열의 (0, 0)에서 출발한 로봇이 (n-1, n-1)로 갈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를 찾는 것이 문제의 요지였다. 이미 한 번 풀었던 문제였지만 매끄럽게 설명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더욱 매진하자.
- 주말에 작업한 디테일 페이지, 미리보기, 메인페이지 등을 공유하고 잘 풀리지 않는 api 코드 사항에 대한 세션을 요청드렸다.
- 팀원들과 공유로 가득한 세션 시간을 보냈다. 이제 진짜 프로젝트가 많이 안 남은 것 같다.
- til 작성을 마무리하고, 마이페이지 CSS와 api 코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러 가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