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22일차
- 아침) 코딩 인터뷰 준비 + 녹화 및 시연 잘 하기
- 조급하거나 답답한 감정이 느껴지면 크게 한 숨을 쉬고 다시 시작해보기
- 프로젝트) 수정 사항 공유하고 api 작업 진행 api 연동시 검증하는 작업 시작
- 프로젝트) CSS 수정 작업
코로나로 인해서 미세먼지가 사회 이슈에서 쏙 사라졌다. 미세먼지에도 꼼짝 안하던 사람들이 바이러스 하나에 마스크를 다 끼고 있어서 정말 이제 체화가 된 듯 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하늘이 더욱더 맑고 청량한 가을로 보였다. 낮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한참이나 창 밖을 봤다. 모기를 신경쓰지 않고 방충망도 활짝 열어재꼈다. 정말 좋았다. 😀
내가 코드스테이츠에 들어오기 직전에 다녔던 회사의 입사 동기가 건강 문제로 1달간 휴직을 한다는 말을 들었다. 맑은 날 만난 동기의 표정은 직전에 봤을 때보다 훨씬 밝아보였다. 신기하게도 회사에서 처음 만난 동기는 정말 절친이 되었다. 퇴사와 휴직의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서있는 동기에게 괜히 퇴사를 하라고 말하는 내가 너무 상대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은 아닐까 하고 되돌아보게 됐다. 친한것과 의사를 전달하는 사이의 과정에 편견과 고집이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을 오늘 백다방 앞에서 또 다시 깨달았다.
🦄 Today’s Key
- 아침에 같은 프로젝트 팀원분과 페어가 되어 알고리즘 코딩 인터뷰를 진행했다. palindrome 규칙이 적용되는 가장 긴 문자열을 찾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 서버와 통신할 수 있는 api 코드를 각 컴포넌트에 주석으로 달아놨다. 아직 앤드포인트가 나오지 않은 api가 많아서 테스트는 전부 다 하지는 못했지만 끝에 도달할 수록 마무리가 보이기는 한다.
- 개별 컴포넌트별로 CSS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기록해서 작업했다. CSS는 할 수 록 새롭고 어렵다. til을 작성하고 다시 또 CSS를 수정하러 가야한다.
- 성장에 대한 고민을 동반하면서 성장하자고 마음 먹었다. 아직 끝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두려움만 가지면 뭐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