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프로젝트 27일차 마무리 그리고 기술 발표

오늘 새벽 3시 반쯤 되어서 프로젝트의 모든 기능 구현이 마무리되었다. 정말 침대에 쓰러지듯이 잠을 잤다. 크게 어려운 프로젝트가 아닐 것이라 생각했는데, 기간을 꽉꽉 채워서 오히려 초과해서 끝이 났다. 정말 우리 팀원 모두가 고생을 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는다. 덜 닦은 엉덩이 같은 느낌이다.

프로젝트로 나는 무엇을 얻고자 했는지, 무엇을 얻었고 무엇이 힘들었는지 상세하게 기록할 예정이다. (comming soon) 발표 자료 준비를 하고 팀원분들과 거의 마지막 세션을 진행했다. 내일 녹화를 하고 나면 사실상 정말로 프로젝트가 끝이 나지 않을까 싶다. 팀원 관계에 대해서도 자세히 적으면 좋을 거 같다.

오늘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남기고 싶은 기술 발표 주제를 정하고 PPT를 만들어서 7분 이내로 발표하는 일정이 있었다. 자신이 프로젝트 코드를 작성하면서 힘들고 삽질했던 내용을 기록하는데, 주제 자체를 선정하는 것과 어떻게 말을 이어가서 어떤 내용을 전달할지를 정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어차어차 기술 발표를 녹화해서 노션에 냈는데, 잘 한것인지 모르겠다. 녹화를 7번 정도 했다. 그래서 9분 정도의 영상을 만들었는데 다시 만들어서 올리고 싶다.

🦄 Today’s 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