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Key 🔑
- HA를 치뤘다. 사랑니를 발치하기 전날 블로그에 정리했던 중첩형 객체에서 데이터를 찾는 문제가 정확하게 나왔다. 역시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과 정보를 잘 들어야 하는 것 같다.
- HA에서 나를 힘들게 했던 문제는 DOM이었다. (역시…)
- 노마드 코더의 ‘ReactJS로 영화 웹 서비스 만들기’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React는 너무 새롭다. 열심히 해야겠다!! 🔥
PRE-course HA 돌아보기 (코드 없습니다.)
그렇다. 두근거리고 초조하게 만들었던 프리코스의 HA가 끝났다. 10시에 오픈된다고 공지되었던 깃헙의 ‘Pass-me’ 레포는 1시간 이른 9시 열렸다. 아침 일찍부터 기다리고 있던 나에게는 더욱 좋은 소식이었다. 차분하게 포크 - 클론 후 문제를 풀었다.
처음부터 어렵다고 생각되는 문제는 풀고 싶지 않았다. 머리를 깨우기 위해 간단한 로직부터 작성했다. 코플릿에서 본 듯한 문제들을 어렵지 않게 해결하고 마주한 것은 DOM을 다루는 문제! 처음에는 약간 멍했다. 트위틀러를 다시 들춰봐야 하나 했다.
당황함을 감추고 천천히 코드를 작성했고, 클릭 이벤트를 붙이는 것에 다소 애를 먹었지만 어차어차 해결했다. 다음 문제에 대한 테스트를 보고 다른 메소드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낭패였다. 그 뒤에 map, reduce 를 사용하는 문제는 과제로 했었던 filter, flat, reduce를 사용하는 코드와 비슷했다. 재미있었다.
블로그에 정리했던 피보나치를 클로저로 해석하는 문제와 중첩 배열-객체 문제는 코스의 복습을 하는 이유를 알려주었다. 테스트는 다 통과하였지만 DOM을 다루는 문제가 조금 어색하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고민하고 코드를 수정한 다음 최종 풀리퀘했다.
이머시브 코스에 들어가기 전의 솔로위크에는 프리코스 내용을 복습도 하고 React에 대한 강좌도 들어야겠다. HA는 걱정보다는 무난하게 끝낸거 같아서 다행이었다. 문제가 생각보다 적어서 풀리퀘를 하고 다른 동기의 풀리퀘를 보면서 내가 보지 않은 문제가 있는지 살폈다. 다행이 그러지는 않았다. 😆
이머시브 코스에 가서도 최선을 다해야지! 그리고 React 강의를 들으면서 블로깅을 하는 ‘React-series’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