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릴때 보았던 야구 만화 ‘메이저’를 몇 편 보았다. 주인공이 야구로 엄청 유명한 고등학교에 가서 실력 때문에 야구를 그만 두려고 하는 친구를 설득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주인공은 최고가 되기 위해 야구화를 엄청 버리면서 연습하는데, 그만두려고 하는 친구는 1켤레도 손상되지 않은 자신의 야구화를 보며 다시 자기 스스로를 다그친다. 그 친구의 모습에 내 모습이 투영되는 것 같았다. 핑계를 대는 것은 아닌지, 진짜 열심히 하고 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만화에서도 배울게 많다. 📚)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개발자로의 전직을 위한 길로 선택하면서 수없이 반복하며 물었다. 스스로에게.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것이고, 누구보다 열심히 했냐? 라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내 모든걸 쏟았다라고 대답하고 싶다. TIL을 점점 일기처럼 쓰고 있다.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도 내 실력을 키우는 노력 중이라고 생각한다. 더욱 노력하고, 매진하고, 스스로를 다독이자. 마법과 같은 주문으로 마무리한다.
나는 짱이다.
Today’s Key 🔑
- DFS, BFS, 백트래킹에 대해서 알아보고 관련 알고리즘을 풀었다.
- ‘후이즈 마피아’ 아이디어를 정리했다.
- async, await 와 관련된 영상을 보고 JDS에 정리했다. async_await 블로깅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