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할 일
- 아침 + 오전 : 노드 교과서 6절 익스프레스 파트 전체 공부하기 (
퍼그, 넌적스는 다음에 필요할 때 공부하기) - sequelize 다시 두드리기
- 리덕스 + 미들웨어 내용 정리하고 공부 코드 관리하기
Today’s Key 🦄
- 아침 : 노드 교과서를 바탕으로 express와 미들웨어 사용, 자주 사용되는 미들웨어를 정리했다. 2주 프로젝트에서 백엔드를 담당하고 싶기 때문에 익스프레스와 더 친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공부 일정을 정했다.
Express 블로깅 보러가기 - 낮 ~ : 며칠 동안 시퀄라이져를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왜 동작을 잘 안하는지 모르겠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풀어가야 하는지 명확하게 아직도 모르겠다. 이런 저런 방법을 더 생각해봐야겠다.
- 내일 예고 : 알고리즘 코드를 복기하고 풀이를 기록할 레포 생성 관리, 리덕스 공부.
어제 늦은 저녁, 이머시브 헬프데스크에 pinned된 한 지난 수강생의 공부 관련 이슈가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읽힌 듯 했다. 나도 그랬으니 말이다. 그 수강생의 진솔하고, 많은 코드스테이츠 수강생이 지금 내가 있는 시점에서 딱 느낄 수 있는 회의에 대해서 공감했다.
시험, HA, test-code 통과를 위한 공부를 했던 우리가 정말로 ‘개발’, ‘잘 돌아가는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겠느냐는 회의다. 그 이슈 아래로 정말 다양한 응원과 공감, 진솔한 답변의 글이 달렸다. 그 중에서 한 엔지니어가 길게 작성해준 공부 방법의 재정립과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이 좋았다.
자신 상태와 공부 방법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달성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 수행 여부에 따라서 다시 가설을 세우는 과정을 반복해서, 최종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는 것이 결국에는 우리가 좋은 개발자가 되는 모든 과정에서 반복해야 하는 것이지 않겠냐는 조언. 정말 큰 공감을 했다.
조언의 마지막에 ‘기록해서 기억하자’는 그 명언과 비슷한 말로 마무리가 된다. TIL을 통해서 기억의 깊이를 넓이는 것. 아무것도 안하고 자신의 위치를 궁금해하고 초조해 하는 것 보다, 매일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헬프데스크의 이 글의 링크를 노션에 따로 저장해두었다. 힘이 빠질 때마다 언제든지 보고 또 잘하고 있다고 힘을 주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