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프로젝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정말 설렌다.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로 가득하지만 어떻게 구성 될지 모르는 팀원들과 열심히 잘 해나가야지 라는 생각이 더 커서 주저함은 없다. 어제는 슬랙에서 공유된 대로 같이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팀원, 하지 않고 싶은 팀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남겼다. 과연 팀원이 어떻게 될런지.. 정말 설렌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2주 프로젝트 주간에 추석 연휴가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나는 추석에 본가에 내려가지 않겠다는 의사를 말했다.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2주 프로젝트를 완전 집중하고 싶기 때문이다. 정말 잘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득하다. 정말 잘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팀원과 프로젝트에 민폐가 되지 않는 선에서 내 역량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남은 프로젝트 6주간이 되면 좋겠다.

다짐한다! 나는 이번 프로젝트 주간을 정말 최고로 보내겠다!


긴급 수정
형찬님이 방금 (20일, 17시 27분 경) 2주 프로젝트에 대한 팀을 공지해주셨다. 뭔가 잘하는 분들과 하게 된 것 같아서 더 떨린다.. 정말 열심히 하고 많이 배우고, 많이 물어보고, 부끄럽더라도 열심히 하자!

📅 오늘의 할 일


🦄 Today’s key